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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009. 리처드 슈스터만, <삶의 미학>오늘의 문장 2019. 5. 4. 00:30
리처드 슈스터만(2012), <삶의 미학>, 허정선, 김진엽 역, 서울: 이학사
“삶이 없는 역사가 불가능한 것과 마찬가지로 역사 없는 자연적인 삶은 무의미하다.”
자연주의적 미학과 역사, 사회구성주의적 미학간의 상호 연관성.. 그 동안 양자택일로 몸살을 앓던 내게 단비와 같은 통찰을 주는 구절이다. 언젠가 내 나름의 체계가 정리 되기를 바라며.
P.S.
프래그머티즘 미학에 꽂혀있는 요즘, 삶, 존재, 예술, 미학, 표현과 좋은 삶, 프시케와 퍼포밍 등 다양한 화두에 사로잡힌다. 그러나 가리키는 곳은 한 결국 내가 보고자 하는 진실을 터이니 우직하게 가야만 한다.'오늘의 문장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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