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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문장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습니다. 그 사실을 왜곡하려고 하기 때문에 삶이 새로워지지 않는 것입니다. 안젤름 그륀, 20181112 /우리는 살아있다하지만 그러면서죽어가는 존재다 죽음을 인정하고죽음을 수용하고죽음을 껴안을때 비로소 우리는 본재 자신의 존재가 된다 너도 아닌쟤도 아닌 바로 나로 -진설